어떻게 하면 더 나은 인간으로 살 수 있을까?
지배자와 피지배자가 생긴 이유?
똑같이 숨쉬고 살지만 인간의 양상은 아주 다른 결과로 나타난다
문제를 만드는자
만들어진 문제를 푸는 데 급급한 자
위대한 발견을 한 학자나 연구가는 이미 있는 문제로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스스로 문제를 만들어 해결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맥락에서 학창시절은 불행한 시간이었다고도 이야기할수있다
십수년도 아닌 수백년, 수천년도 전의 학자들이 이미 모두 고민하고 해결했던 것의 단편을 어렵다고 여기고 반복적으로 푸는 데에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기 때문이다
더욱 불행한 것은 아직도 이런 관행은 끝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예술도 인간의 본질을 관통하는 (최소한 건드리는), 것이 시대가 흘러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음을 깨달았다
예술이 끝났다라고 선언하는 것은 인간이 깨닫지 못한 세상의 모습은 더이상 없다고 단정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예술은 인간과 함께 과거에도 언제나 존재했고 인간과 함께 영원할거라고 여긴다
아직도 우리가 깨닫지 못한 아름다움은 무궁하다
설령 존재하지 않더라도, 알지 못하는 영역에 대해 없다고 단정하고 자만하는 태도는 진보를 일으키지 못한다.
언어로도 표현할수 없는 영역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다른사람에게도 그 감탄을 전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예술을 향해 끊임없이 시도하고 고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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